등록일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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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주 야간상설공연 ‘백제 미마지탈이 온다’
- 6. 19(토) 20시, 공산성 곰탑 야외무대 첫 개최-
공주의 야간상설공연으로 시작한 ‘백제 미마지탈이 온다’의 공연이 야간상설의 인기몰이로 4년째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주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이 공연은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웅진 백제를 느끼게 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 공연은 6월 19일(토)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매주 홀수 번째 토요일 저녁 8시 공산성 옆 곰탑 야외무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백제춤전승보존회에서는 코로나 예방차원에서 ▶관람석 띄워 앉기 ▶ 관람석 소독 ▶방명록 작성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백제 미마지탈이 온다’는 옛 선인들의 예술혼을 담아 백제기악의 인물인 오공, 오녀, 가루라, 곤륜 등을 등장시켜 넌버벌 뮤지컬 형식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백제기악은 1,400년 전 일본에 꽃 핀 한류의 원조로, 백제의 정신과 숨결이 담겨있는 춤 공연이다.
이 공연은 공주문화관광재단 주최로 백제춤전승보존회에서 주관하며 최선무용단이 후원한다.
문의:041-850-8341 / 010-2801-5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