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석 20,000원, S석 10,000원
55분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예회관
장애인 1~3급(중증/동반1인)50% 장애인 4~6급(경증/본인만)50% 국가유공자 및 의상자(1~2급/동반1인)50% 특수임무유공자(본인만)50% 독립유공자(본인만)50% 경로(만65세이상/본인만)30% 청소년(만9세~만24세이하/본인만)30% 아동(36개월~만8세이하/본인만)30% 20인 이상 단체50%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모험을 통한 '하루'의 성장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은 한국의 '예술무대산'과 68년 전통의 일본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좌'가 협력하여 탄생한 작품이다.
두 극단은 2012년 브라질 인형극 페스티벌 'SESI BONECOS'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2013년부터 5년간의 한일 공동 워크숍을 통해 이 작품을 완성했다.
인형, 그림자, 영상, 움직임이 조화된 무대 연출은 대사 없이도 관객에게 강렬한 감동을 전달한다.
주인공 '하루'가 루루섬에서 동물들과 친구가 되어 섬을 지키는 이야기는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자극한다.
이 작품은 평단으로부터 "현대 인형극의 경계를 넓힌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예술적 깊이와 교육적 가치를 겸비한 공연으로
평가받는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다.
극단 예술무대산
인형이 배우로써 무대 위에서 숨 쉴수 있도록 생명을 불어넣고 인형극이 가지는 가능성과 인형극의 문법을 발견하고 실험하는 것을 목표로 창작하는 단체이다.
인형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시각효과의 끊임없는 진화를 통해 관객에게 즐거움, 감동, 여운을 제공하고 나아가 삶의 화두를 제시한다.
극단 카카시좌
일본 최초의 그림자 전문 극단으로, 1952년 창단 이후 독자적인 수법으로 그림자 세계를 개척하며 수많은 작품을 만들어 왔다.
그림자의 무한한 매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꿈을 키우고 싶다는 극단의 모토 하에, 현재는 그림자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무대 작품을 비롯하여 출판, TV, 영상 작품 등을 제작하며 일본 및 해외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연출 조현산
그림자미술감독 고토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