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60분
국립국악원
공주문예회관
유성기 음반 속 유행가와 함께 100년 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1920~30년 경성의 음악적 정취를 생생하게 되살리는 무대가 찾아온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100년 전 유성기 음반에 담긴 우리 유행가를 복원하고 새롭게 구성하여, 그 시대의 독특한 매력을 한껏 살렸다. 경성시대 특유의 낭만을 담은 무대에는 아코디언 연주가 소리의 멋을 더하며, 변사의 재치 있는 해설이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신식 극장을 배경으로 시대를 초월한 연주자들이 펼치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마치 경성시대 골목길을 거니는 듯한 생생한 시간 여행을 선사하며, 오래도록 잊지 못할 감동을 남길 것이다. |
1. 서도민요
- 최순경, 장학선의 서도 성주푸리, 최순경의 반월가, 최순경의 화투풀이
2. 경기민요
- 권명학의 회심곡, 박부용의 신 오봉산, 박명화의 에루화 타령,
이은관, 이경자의 뽕따러가세
3. 가야금병창
- 성금암의 소년가, 이소향의 호접몽, 오태석의 박타령, 돈타령
4. 판소리
- 이화중선의 심황후 편지쓰는데, 김초향의 백구야 날지마라, 임방울의 편시춘,
박녹주의 죽장망혜, 임방울의 천지만물가
*상기 프로그램은 출연진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예술감독 유지숙
국립국악원 민속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