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90분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예회관
장애의 운명을 뛰어넘은 경이로운 음악 영웅들과의 만남
[미라클 콘서트]는 장애를 극복하고 예술의 길을 걸어온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감동적인 무대다. 이번 공연은 장애예술인들의 혼과 열정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과 영감을 전한다. ‘휠체어 위의 마에스트로’로 불리는 차인홍 교수는 소아마비를 딛고 미국 라이트 주립대학교에서 교수와 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은 국내 유일의 재즈 하모니카 마스터로 하모니카를 통해 깊이 있는 음악적 소통을 전한다. 이들과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이재혁은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감성 깊은 연주로 청중을 매료시킬 것이다. DCMF 오케스트라는 베토벤 교향곡 ‘운명’과 피아노 협주곡 ‘황제’를 통해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이들의 의지를 음악으로 담아내며 감동의 선율을 전할 것이다. |
*상기 프로그램은 출연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휘자 차인홍 1958년 대전에서 태어나 소아마비를 극복한 후, 미국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교에서 음악원 교수 겸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다. 2018년네는 베네수엘라 국립오케스트라 지휘 음반으로 라틴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강연과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한국을 대표하는 하모니카 연주자로, 다수의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며 특유의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음악가입니다. 재즈와 클래식,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이재혁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피아노에 대한 열정으로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동 중입니다. 최연소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청중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연주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