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10,000원
80분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예회관
인문학 토크와 아티스트의 예술적 삶을 담은 토크 콘서트
아트토크콘서트는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문학적 주제를 다양한 예술적 표현으로 만나볼 수 있는 토크 콘서트다. 음악, 문학, 철학, 영화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이야기를 결합하여 관객과 함께 소통한다. 이와 더불어 각자의 장르 안에서 살고 있는 아티스트의 삶을 공유하며 새로운 관점으로 타인의 일상을 엿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트토크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은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과 함께한다. 김문정 감독은 지난 24년간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레베카>, <미스 사이공>, <영웅> 등 50여 편의 뮤지컬 음악감독을 맡아 활동해 왔다. 종합예술이라 불리는 뮤지컬 장르에서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완벽을 기하는 노력과 그에 준하는 결과로 능력을 검증해 ‘뮤지컬 계의 작은 거인’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미디어에 노출된 날카로운 모습 너머 김문정 감독의 삶과 음악, 뮤지컬에 대한 생각을 듣다 보면 그녀의 열정이 가슴에 고스란히 전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장부가 - 뮤지컬 ‘영웅’ ost
그날을 기약하며 - 뮤지컬 ‘영웅’ ost 외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1991년 피아니스트로 데뷔한 그녀는 뮤지컬 <명성황후>의 건반 연주자로 뮤지컬 음악을 시작했다. 2001년, 본격적으로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레베카>, <웃는남자>, <미스 사이공>, <데스노트>, <맨 오브 라만차>, <모차르트!>, <영웅>, <서편제>, <마리 앙투아네트>, <팬텀>, <마타하리> 등 50여 편의 뮤지컬 공연 음악 감독을 맡았다. 종합예술이라고 불리는 뮤지컬 장르에서 때로는 음악감독으로, 때로는 슈퍼바이저로 작품에 참여하며 무대를 음악으로 가득 채워왔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완벽을 기하는 노력과 그에 준하는 결과로 '뮤지컬 계의 작은 거인'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김문정 감독은 창작 뮤지컬이 해외에 진출할 때, 음악 슈퍼바이저로 활동하기도 했다. 국내 최초로 오케스트라 전용 연습실을 개업하고, 마스터 클래스를 열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PIT'와 소속 컴퍼니를 창단 및 설립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컬 작품에 다수 참여한 뮤지컬 전문 팝스 오케스트라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오케스트라 활동은 현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