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B석 10,000원
90분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예회관,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MZ 국악 스타들이 펼치는 환상의 무대
공주문예회관과 지역공립예술단 협력 프로젝트 <빅3 콘서트>!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 유태평양, 김수인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전통 음악을 이끄는 MZ세대 국악스타 세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극 OST로 유명한 두 번째 달의 국악가요부터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대중음악을 국악적으로 재해석한 무대까지 세 명의 국악 스타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각기 다른 매력의 세 아티스트가 모여 만들어내는 특별한 국악 향연,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
더질더질 - 김준수
어사출도 - 김준수
서울의 달 - 유태평양
상주아리랑 - 유태평양
쑥대머리 - 김수인
화조도 - 김수인
소리 김준수 김준수는 작천초등학교와 작천중학교를 졸업한 후 전남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 부에서 학사 학위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13년 대학 3학년 시절 국립창극단에 입단하였으며, 현재 국립중앙극장 국립창극단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4호 판소리 수궁가의 이수자이기도 하다. 2010년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신인부 최 우수상을 시작으로, 빛고을 전국 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동국악콩쿠르 금상,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금상,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일반부 대상 등 여러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두 차례 수상하며 국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 서기도 했으며,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 달과 함께 국악 프로젝트 판소리 춘향가, 팔도유람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김준수는 전통적인 국악 무대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퓨전 국악, 그리고 방송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리 유태평양 유태평양은 1992년 8월 15일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판소리 국악인입니다. 국악인 아버지 유준열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판소리를 접했으며, 조통달 명창의 수제자이다.
소리 김수인 김수인은 1995년생으로 국립창극단 소속 배우이자 소리꾼이다. 어머니 김선이(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흥보가 예능보유자)의 영향으로 4세때부터 판소리를 시작했다.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2021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나무, 물고기, 달', '리어', '춘향', '베니스의 상인'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하는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악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차세대 소리꾼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휘 김성우 김성우는 2023년 9월부터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제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했다. 청주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용인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했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도민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우리음악의 과 거와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