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B석 10,000원
100분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예회관,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천상의 목소리와 감미로운 현의 만남
공주문예회관이 2025년을 시작으로 새롭게 준비한 콘서트! 하늘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의 소유자 소프라노 송은혜와 독보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무대이다. 열정적인 음악성과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대니 구는 클래식 솔리스트, 다양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뿐만 아니라 다수의 프로그램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다.
2023년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캐스팅되어 주연으로서 데뷔하면서 뮤지컬 이외에 각종 공연, 행사 및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송은혜는 특유의 고음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활동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그들이 들려줄 로맨틱한 무대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새해를 힘차게 열어줄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의 <신세계 교향곡>! 최고의 연주자들과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을 통해 공주문예회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어떤 진한 감동을 선사할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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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L. van Beethoven -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 2 in F Major, Op. 50
베토벤 –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2번 바장조, 작품 50번
V. Monti - Csárdás
몬티 – 차르다시
대니 구 - Will you be my home
뮤지컬 배우 송은혜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ost
디즈니 ost 메들리
나는 나만의 것 - 뮤지컬 ‘엘리자벳’ ost
A. Dvorak - Symphony No. 9 'From The New World' in e minor, Op. 95
드보르작 -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마단조, 작품 95번
Ⅰ. Adagio-Allegro Molto
Ⅱ. Largo
Ⅲ. Scherzo. Molto Vivace
Ⅳ. Allegro con fuoco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열정적인 음악성과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대니 구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신나는 음악가이자 가장 인기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다. 그는 클래식 솔리스트, 실내악 연주자 뿐만 아니라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로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했다.
부산시립교향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수원 시립교향악단, 디토 오케스트라 등 과의 협연 및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2022년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첫 솔로 앨범
2023년, 창원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및 서울재즈페스티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브런치 콘서트, 강동아트센터 마티네콘서트 <낭만드림>시리즈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준 대니 구는 2024년, 부산체임버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협연, 서울재즈페스티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실내악 연주자로서 그는 기돈 크레머, 피터 비스펠베이, 필립 그라팽, 요제프 칼리히슈타인, 요하네스 모저와 같은 저명한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연주하였다.
MBC <나 혼자 산다>, <복면가왕>, KBS대기획 <지구 위의 블랙박스>, KBS <더시즌즈 - 박재범의 드라이브>, JTBC <슈퍼밴드2> 와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들에 출연하여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친근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대중적 호응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고 탁월한 진행능력으로 MBC 또한 '클래식 가이드'로서 아이들에게 클래식을 더 재미있고 접근하기 쉬운 음악으로 만들겠다는 사명을 가지며 <핑크퐁 클래식>이라는 클래식 뮤지컬 무대의 주역으로 꾸준히 함께 하고 있다. 1991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6살에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한 그는 전설적인 헬렌 콸바서의 마지막 제자이며,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도날드 웨일러스타인과 김수빈, 말콤 로위를 사사하며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였다.
뮤지컬 배우 송은혜 2018년 뮤지컬 엘리자벳의 앙상블로 캐스팅되어 뮤지컬 배우로서 데뷔하였으며, 2023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캐스팅되어 주연으로서 데뷔하였다.
상임지휘자 정나라 관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지휘자 정나라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와 바이마르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Franz Liszt Weimar)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독일 호프 시립오페라극장(Theater Hof)과 독일 빌레펠트 시립오페라극장(Stadttheater Bielefeld)에서 부지휘자 및 오페라 코치를 역임하면서 유럽 각지에서 객원지휘자로 활동하였던 그는 수많은 콘서트와 수십 편의 오페라 작품들을 섭렵하며 다양한 극장 경험을 쌓았다.
2013년 대전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로 한국 무대에 데뷔한 이후 광주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성남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7년여 동안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경기필하모닉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에서 지휘봉을 잡았고, 직접 기획하고 프로그래밍한 키즈콘서트, 청소년음악회 등의 무대로 클래식 저변확대에 기여하며, 제14회 경기방송 경기인 대상 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지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한 젊은 지휘자를 양성하는 무대와 오페라 지휘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하고 폭넓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한양대 음악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휘자 정나라는 폭넓은 레파토리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독특하고 따듯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등 각종 무대에서 우리나라 지휘계를 이끌어갈 지휘자로 관심을 끌고 있다.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지방문화예술 발전과 충남도민의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1990년에 창단된 국내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이다. 1991년 첫 연주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 순회연주회, 특별연주회, 사회복지시설 및 농어촌 주민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공공성과 고품격 음악의 감동을 전하는 예술성의 가치를 지향하며 국내 음악 애호가의 저변확대와 클래식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원들의 예술적 감성과 탄탄한 음악적 기량은 지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신하고 진취적인 기획력과 어우러져 지역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예술적 도약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충청남도의 공립예술단이면서 역사문화도시 공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품격있는 연주 활동으로 「흥미진진 공주」의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 함은 물론 충청남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 실현을 위해 항상 열려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술적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의 대열에 진입함은 물론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2022년 2월 1일, 탄탄한 기초와 다양한 경험이 축적되고 냉철과 감성으로 무장한 정나라 지휘자가 제5대 상임지휘자로 지휘봉을 잡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을 알렸으며 점차 국내 클래식 문화를 선도하는 교향악단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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