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예회관
김광석추모사업회
장애인 1급~3급(중증/동반1인)50% 장애인 4급~6급(경증/본인만)50% 국가유공자 및 의상자1~2급(동반1인)50% 노인(만65세이상/본인만)50% 독립유공자(본인만)50% 5.18 민주유공자(본인만)50% 참전유공자(본인만)50% 특수임무유공자(본인만)50% 청소년(만9세~만24세이하/본인만)50% 20인 이상 단체30% (유선 문의)
* 공주시민 우선예매로 예매하신 관객분께서는 공연 당일 공주 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주민등록증, 명함,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일 확인(공주시민 증빙 미지참 등) 불가할 경우 현장에서 취소 후 환불 진행됩니다.
* 할인에 해당하는 증빙자료 미지참시, 현장에서 전액 환불 후 차액 포함 재결제됩니다.
* 예매 취소는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주말은 14시까지) 환불이 가능하며, 당일 환불은 불가합니다.
* 휠체어석 및 단체 예매는 유선 문의(041-852-6057)
그리운 김광석의 노래, 친구들의 목소리로 남다.
12월의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감싸줄 특별한 공연, 김광석과 그의 친구들이 함께하는 무대가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시처럼 흐르던 김광석의 노래는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의 친구들인 동물원, 박학기, 장필순이 그리운 마음을 담아 김광석의 대표곡을 다시 부릅니다.
잊지 못할 명곡들이 겨울밤을 물들이며, 사랑과 그리움으로 가득한 시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김광석과 그의 노래를 추억할 수 있는 뜻깊은 순간이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
제비꽃
그대로 있어주면 되
사랑의 마음 가득히
사랑했지만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향기로운 추억
아직 내 가슴속엔 니가 살아
제발 나를
비타민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널 사랑하겠어
혜화동
변해가네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나의 노래
동물원
1990년대 젊은이들의 꿈과 일상을 대변하는 소박한 서정미로 큰 사랑을 받은 동물원. 1988년에 데뷔한 동물원은 김광석, 김창기 등 일세를 풍미한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했었고 이후 유준열, 박기영, 배영길 등 3인조로 재편되어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널 사랑하겠어’등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진가를 점점 더 인정받고 있다.
박학기
섬세한 미성의 음색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1990년대 초반, 포크음악 붐을 일으켰던 싱어송라이터 박학기.
맑고 깨끗한 음성으로 노래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서정적이며, 감성적인 목소리로 1989년 데뷔 앨범인 '향기로운 추억'을 크게 히트시키며 89년 '골든 디스크 신인상'을 비롯10대 가수상 등 많은 상을 휩쓸며 음악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그는 1988년 옴니버스 앨범인 [우리 노래 전시회 3집]에 담긴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로 대중적인인기를 얻었으며, 이듬해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 여러 곡을 히트시키며 현재까지도 CF음악, 드라마OST 등으로 쓰여지고 있다.
장필순
1988년 첫 앨범 발표 이후 한국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의 표상으로 자리 잡은 장필순은 긴 시간 많은 밀물과 썰물 속에서 한국 대중가요 100대 명반에 두 장의 음반으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2019년 16회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8집 음반